신라역사과학관 / 박영주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기행 두번째 이야기 '경주...
경주를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민족 과학의 뿌리를 알리고 심어주는 교육현장을 만들 목적으로 1988년에 문을 연 사설 박물관(설립자:昔宇一)이다.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. 유물의 일부만 남아 있는 과학문화재일지라도 만든 원리를 토대로 실험과 관찰을 거듭해 그 원형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.전시실은 주제별로 6개로 나뉜다. 1층에 있는 제1전시실은 총 7개의 주제로 전시되고 있으며, 지하에 있는 제2전시실에서는 석굴암의 문제점을 모형으로 재조명한다. 2층 서쪽에 있는 제3전시실에서는 오대산 상원사 동종의 실물 모형과 종의 주조과정을 알 수 있다. 2층 북쪽에 있는 제4전시실에서는 백제 장인들의 조각 예술과 한국의 고대 인쇄 기술사를 볼 수 있다. 2층 동쪽에 있는 제5전시실에서는..
2020.04.07